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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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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기술적 반등이후... 매매전략은?
작 성 자 금산 전문가
작 성 일 2014-11-03 오전 8:56:57 조 회 수 5777

 

 

     *** 기술적 반등이후...

 

    - 전주말 뉴욕증시, BOJ 추가 양적완화 소식으로 급등마감.. 다우지수 최고치 경신
      (다우 17,390p +1.13%, 나스닥 4,630p +1.41%, S&P500 2,018p +1.17%)
      미 10년물 국채 2.33%(0.02%)
  
    - BOJ, 연간 통화규모 60-70조엔에서 80조엔으로 추가 양적완화, 디플레 우려해소
      세계최대규모 일본공적연금(GPIF)주식비중 24%에서 50%로 확대
    - 미 3분기 GDP성장률 3.5%(예상치 3.0%)
      10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66.2(직전월 60.5)
      미시건대, 톰슨로이터 10월 소비자신뢰지수 확정치 86.9, 2007년 7월이후 최고치
      인플레 전망, 전월 3%에서 2.9%
      미 상무부 9월 개인소비지출 0.2%감소, 개인소득 0.2%증가
    - 유로존 경기기대지수 직전월 99.9에서 10월 100.7
      독일 10월 실업률 6.7%
    - 지난주 FOMC, 양적완화종료, 초저금리 유지
    - 엔화대비 달러가치 2008년이후 최고치
  
    - 유가, 소폭 하락.. WTI 80.54(-0.58)
    - 금 1,171.60(-27)(달러,온스)
    - BDI지수, 급반등후 주춤 1,424(-4), BCI 3,534(-26)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40.86(+23.90)
    - 뉴욕 NDF 달러/원 1,058.00(-0.85)
    - 엔/달러 112.36(+3.50)
    - 오전장 원/달러 1,069.50(+1.00)

 


  ** 수급상황체크
    - 주간 외국인 매매(지난주에 이어 매수세 유지, 지난주 2,200억 순매수)
           외국인 9월 18일(코스피 2,047p)부터 3조매도후 매수세 반전


     수급적인 측면에서 이번의 하락파동의 직접적 주범은 외국인의 매도세다.
     2주전부터 본시황에서 외국인 매도세의 클라이막스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한바,
     지난주를 기점으로 양적완화 종료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 나아가 유럽의 재정리스크에 대한
     심리적부담이 줄어들면서 이머징 펀드로의 자금이 순유입되는등 외국인의 수급개선이 눈에띈다.
     이번주는 4일 미 상,하원 중간선거 결과가 주목된다.
     공화당이 연준의 통화정책에 비판적이었다는점은 다소 부담이다.


     그럼에도 주중반이후 ECB 통화정책회의에서의 자산유동화증권(ABS)등 추가자산 매입계획이
     구체화될 전망이어서, BOJ에서 나온것처럼 파격적 통화정책의 변화및 경기부양책을 기대할수도
     있겠다.

     일단은 지난주 이머징펀드 자금(6.4억달러)의 유입, 코스피시장에서도 현,선물 매수세를
     보였다는점에서 지난달 우려했던 최악의 상황은 이미 벗어났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다만 외국인의 3조 매도에 휘청거렸던 시장이었다는것에...
     포지션을 넓혀본다면 2009년 3월부터 3번에 걸친 QE동안 외국인의 국내주식 매수규모가
     36조에 달한다는점은 이들이 저주(詛呪)하는 시장의 펀드멘탈 약화, 또는 글로벌 매크로 환경이 악화
     된다면 언제든 매물화될수 있어 이 부분은 잠재적 수급부담을 안고있다고 볼수있다.
    
    

  ** 기술적분석, 투자전략
     - 코스피 1차 추세지지선 1,940p. 코스닥 554p
     - 코스피 1차 추세저항선 2,008p, 코스닥 583p
     - 선물지수 1차지지선 244.60p, 저항선 258.75p


     주말 뉴욕증시가 다시 급등하며 다우, S&P500지수가 2주동안 저점대비 10%급등...
     다시금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운점은 솔직히 의외다.
     이웃 일본증시의 상승랠리는 과거에도 코스피의 흐름과 동조화되지 못해 시큰둥할수 있겠지만
     상해증시의 흐름은 추세적으로도 안정권에 접어든것으로 볼수있다.


     주말 발표된 중국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8(5개월래 최저)로 부진했지만,
     부동산 담보대출 규제완화, 유동성 공급등 올해 GDP 목표치인 7.5%를 달성하기위한 경기부양
     기대감은 남아있다.
  
     투자전략에 있어, 2주전 1,920선에서부터 지속적인 분할매수, 비중확대 제시했던바,
     매도를 서두르기보다는 추세를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삼성전자로 망쳤던 시장을 삼성전자로 구해냈지만,
     실적이라는 잣대가 이처럼 가혹했던 어닝시즌은 없었다는점은 외국인의 유동성 축소과정에서
     나온 일시적인 현상만은 아니라고 본다.
     따라서 광기(狂氣)를 먹고사는 테마주가 아니라면 산업동향및 실적전망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겠다.

     삼성전자에 의한 지수움직임으로 사실상 큰의미는 없지만, 기술적 반등목표치는 하락시 갭을 동반
     하락매물대인 최대 1,985p - 1989p이나...

      낙폭과대주에 대해서도 추격매수를 할수있는 자리는 아니다.
     기술적으로 여전히 20일MA이 하락중이어서 추가반등을 하더라도 제한적일 전망이며, 주추세선
     기울기의 상승반전이후 지지확인 과정이 반드시 나올것에 대한 투자전략을 가져가야한다.
    

 

   일본 추가양적완화 영향권! 추세는 상승!
   삼성전자의 왜곡,변동성 대비구간